2024 문화다양성 주간

경계에 꽃이 핀다

Cultural Diversity Week | 2024. 5.21. – 5.27.

5월 21일은 세계 문화다양성의 날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국민의 문화다양성에 관한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매년 5월 21일로부터 1주간을 ‘문화다양성 주간’으로 정하여 다양한 행사를 진행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문화다양성 주간’은 올해 10회를 맞아 ‘경계에 꽃이 핀다’는 슬로건으로 문화다양성의 가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문화다양성을 경계인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이야기와 음악으로 풀어낸 무대 프로그램과 공식 행사 및 세계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다양성 콘서트>
스페셜 큐레이터와 국내 대표 문화콘텐츠 플랫폼이 협력하여 선보이는 <다양성 큐레이션展>
‘공생을 위한 환대의 길’을 주제로 국내 문화다양성 정책 동향과 증진 방안을 살펴보는 <정책포럼>
문화다양성을 지향하는 청년들의 진지한 고민과 멘토링이 있는 <청년 문화다양성 토론회>
라디오 방송 및 유튜브 채널과 협력하여 올해 주제를 풀어낸 <미디어 협력>
일상에 숨쉬는 문화다양성을 발견하고 공유하는 캠페인 <모두의 다양성 추천>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문화다양성 주간을 즐겨보세요.

슬로건 ‘경계에 꽃이 핀다’

2024년 우리나라는 OECD 기준 국내 외국인 비중이 5%를 넘어서는 ‘다인종•다문화 국가’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일상에서 언제 어디서든 서로 다른 문화적 정체성을 지닌 경계인을 마주할 수 있게 된 우리사회에 필요한 것은 ‘환대’의 마음입니다. 2024년 문화다양성 주간에서는 ‘경계에 꽃이 핀다’를 슬로건으로 정하고 이주민들과 더불어 꽃을 피울 수 있는 사회를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문화다양성 캐릭터 ‘다양이’

문화다양성 캐릭터 ‘다양이’는 세대, 지역, 성, 종교, 인종, 장애, 문화 등 서로 다른 생각과 표현방식을 의미합니다. 서로의 다름에 대해 열린 마음을 가지고 다양함이 공존하는 사회를 이루는 것이 다양이의 꿈입니다.

여러분도 다양이와 함께 문화다양성 주간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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